자기주장 훈련이란?
내가 거절하면 상대방의 마음이 아프거나 다칠까 봐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거절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수동공격성을 가지고 있는데 나름대로 상대방한테 티를 낸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전혀 모른다는 게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기주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주장적인 사람은 자기주장과 의견을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방법 1. 하고 싶은 말을 암기하고 연습하자
첫 번째 방법으로 우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외우는 것입니다. 안 보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외우세요. 익숙해지면 거울을 보며 상대방이라 생각하고 얘기해 보는 겁니다. 이때 내 자세나 눈빛은 어떤지,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면 좋습니다. 이런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실전에서는 말을 떨거나 횡설수설할 확률이 높습니다.
방법 2. 비폭력 대화법을 알자
다음은 ‘비폭력 대화법’입니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형태로 자기주장을 하면 상대방에게 기분 안 나쁘게 자기주장을 해낼 수 있습니다.
관찰 : 나에게 유익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합니다.
느낌 : 그 행동을 보았을 때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말합니다.
욕구 : 자신의 느낌이 내면의 어떤 욕구와 연결되는지 찾아냅니다.
부탁 : 내 삶의 풍요를 위해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표현합니다.
먼저 있는 그대로 관찰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하여 비판하며 말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하는 것입니다. 가령 “그는 시간 개념이 없다”가 아닌 “그는 지난 세 번의 약속에서 모두 30분이 지난 후에 왔다”가 관찰에 따른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 내가 느낀 감정에 대하여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표현할 때는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좋지 않았어.”라는 모호한 말보다는 “속상했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느낀 감정이 내면의 어떤 욕구와 연결되어있는 찾습니다. 나의 욕구와 내가 느낀 것을 연결해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는 ~이 중요하기 때문에 ~을 느낀다” 로 연습해 보자면, “나는 네가 나와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기를 원하기 때문에 네가 약속시간에 늦으면 속상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하는 겁니다. 부탁할때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때 또 중요한 점은 ‘구체적인 행동언어’로 부탁하는 것입니다. 예로 “앞으로는 늦는 건 자제해 줬으면 좋겠어.” 가 아닌 “앞으로 약속 장소에 딱 맞춰 오거나 5분 정도 일찍 오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부탁에 응하지 않았을 때는 비난하지 말고 그 말에 공감해 주세요. 잘못하면 부탁이 아닌 강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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